일상

[호캉스] 베프와 함께한 서울신라호텔 1박 2일 호캉스

민둥쓰 2020. 10. 14. 16:05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다녀온 민둥+예둥 호캉스 리뷰를 보여드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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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서울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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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예린이는 여행러버들이에요

일년에 해외를 한번이라도 꼭! 나가야되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러나... 대재앙 코로나 덕에! 둘 다 해외일정을 취소하게 되었고,

멀리가긴 부담스럽고 마침 제 몸이 아팠던 터, 또 마침

회사 프로모션이 똬악! 떠버려서

'신라호텔'에서 예린이와 호캉스를 보내게 되었어요ㅎㅎ

 

 

 

THE SHILLA ROOM KEY 830

 

 

체크인을 하기 몇일 전, 신라호텔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체크인 시간이 사람이 많아 붐빌 예정이니

2시간 레이트 체크인을 하시면

혜택을 주겠다 하셨어요~

 

- 룸 업그레이드 or 어반아일랜드이용권 -

 

하지만 어차피 제 몸이 안좋아 수영장은 불가고

룸 업그레이드도 평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아 정시 체크인을 했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좋았습니다 허허헣 ㅎㅎㅎ

하지만 피곤했어요 ㅋㅋㅋㅋ

 

저희는 830호를 배정받았어요~

 

 

 

803호 VIEW

 

 

저희 룸에서는 어반아일랜드가 훤히 보였어요

어찌나 들어가고 싶던지..

하지만 저날도 역시 비가 추적추적 왔답니다

몬가 내가 못들어가니 비가와서 기분이 조았...(??)😏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

 

 

신라호텔 하면 침구류가 유명하죠?

역시나 너무 좋았어요 폭신폭신><

화려한 토퍼가 나를 감싸네~🥳

 

 

 

욕실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는 인테리어네요^^ 그럼 맨날 사진찍을텐데..ㅎㅎㅎㅎ

 

 

 

민둥(좌), 예둥(우)

 

 

 

저희.. 룸 들어오자마자 인생샷을 남기겠다며 난리를 쳤어요 ㅋㅋㅋㅋ

서로 수백장은 찍어줬답니다.. 사진만 찍었을 뿐인데

지쳐버리고~,~

 

여자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예둥 민둥

 

 

 

 

 

예둥 민둥

 

 

사진 찍기를 마치고,,,

 

 

 

Room Service

 

 

룸서비스를 시켰어요~!

저희는 호텔에 가면 무조건 룸서비를 시켜요

뭔가 그 호텔만의 맛을 느끼고 싶달까~?!

 

 

 

갈비 반상 58,000

 

 

신라호텔 룸써 후기들 봤을때 제일 많이 먹는게 갈비반상이었는데

신라는..갈비 맛집인게 틀림없습니다(근엄,진지)

 

둘다 갈비 한 입 뜯고선 왜 갈비시키는지 알겠다고....ㅋㅋㅋ(끄덕끄덕)

 

 

 

숯불 그릴의 국내산 한우 쇠고기 치즈버거 43,000

 

 

예둥 왈 -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훨씬 맛있습니다.

민둥 왈 - 일반적인 수제버거 맛, 맛있으나 가격은....🤔

 

 

 

알리오올리오

 

 

전화로 따질뻔한 파스타 

태어나서 먹은 파스타중 최악..

메뉴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지만 둘 다 알료올료 러버들이라 시켰다지요

하지만,, 정말 최악이었어요? 이게 뭐지 대체....? 가격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시키지 마세요 절! 대!🤬

 

예둥이가 화나서 컨플레인 걸라고 전화할라했는데 민둥이가 말려줬다지요 ㅇㅅㅇ

 

 

 

어반아일랜드 View

 

 

이날 민둥이 컨디션이 좋지못해서 수영못한것 뺴곤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요...

(? 오잉 그건 너님 생각.. 난 초큠 힘들었다규~~~)

그러던 와중에 초대손님이 나타났어요

 

 

 

첫번쨰 초대손님 솔둥이

 

1번 손님 솔둥이님 등좡~

 

 

두번쨰 초대손님 류뚱이

 

2번 손님 류뚱이 등좡~

(나이제 초쿰 지쳐,, 나 요양해야되는뒈ㅜㅜㅜㅜ)

 

 

류뚱이랑 예둥이는 그렇게 술을마셨고...

 

아픈 민둥이는 술 대신 사이다를 마셨어요

 
그리고..

춤을 췄답니다

(이러니 내가 안지쳐..?!!!!)

 

애들 보내고 저는 바아로 뻗었어요.. 좋기는 한데.. 하루가 길다~~

 

 

조식 먹으러 가는길

 

저는 호텔에 오면 무슨일이 있어도 조식은 챙겨먹어요!

아무리 졸려도!

 

하지만 예린이는 졸리면 스킵하는 타입이에요

전 무족권 먹어야 했기에 예린이 꼬셔서 조식 댕겨왔답니다><😛

 

 

조식

 

예린이가 신라호텔 뷔페가 생각보다 별로라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저는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예린이도 생각보다 넘 맛있다며 저희 둘 다 폭풍 흡입을 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조식을 끝으로 저희는 오전 숙면을 취한다음 체크아웃을 했답니다

둘 다 쿨하게 택시타고 집 갔어용 ㅋㅋ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주는 그런 호캉스였어요!

 

하지만 다음번엔 각자 남자친구랑 오는걸로!

 

랴뷰 예린이 쪽😘